안산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대외에 우수성 알리겠다"
안산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대외에 우수성 알리겠다"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12.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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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 사진(사진=권영창기자)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방식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그 우수성을 대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유충차단밸브 및 미세여과망을 설치해 깔다구 유충 등 소형생물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고도정수처리(고도산화처리 공정 및 활성탄흡착지 설치) 사업, 노후수도관의 중장기 체계적 교체 관리, 배급수 관망관리를 블록 시스템화하는 등 상수도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월 사용량 20톤 초과 시 감면’ 규정을 삭제하고 ‘3톤당 월 1,230원 감면’으로 변경해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만큼 감면 대상자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상록수 홍보관 및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 상록水 종이팩 수돗물 무상 공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신청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 후 즉시 검사결과를 확인해 주는 ‘찾아가는 수질 검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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