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재윤 명예교수 JoM학술상 대상자 선정
인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재윤 명예교수 JoM학술상 대상자 선정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12.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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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인천=김정호기자]인천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박재윤 명예교수가 최근 2023년도 한국자기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JoM학술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알렸다.

한국자기학회는 박 교수가 SCI학술지에서 한국자기학회 영문지(Journal of Magnetics) 논문을 다수 인용하여 한국자기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박 교수의 이번 JoM학술상 수상은 2008년 논문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학술상 수상이다.

박 교수는 지난 35년간 본 학과에서 많은 후학 양성하여 여러 국내외 연구기관과 유수기업에 진출시켜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여 왔고,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KYPT)에 적극 참여해 고교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 증진과 학생들이 과학 분야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박 교수는 후학 양성과 함께 연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여 그간 89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어려운 연구 여건에서도 SCI급 논문을 47편을 발표했다.

그 연구 활동의 노력들을 인정하여 2008년 한국자기학회로부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기기술에 관한 표준의 국제적 통일과 조정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전기표준회의 IEC (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ttee)의 국가기술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하여 ‘자성재료용어 국가표준안’작성 등 다수의 국가표준화 사업에 참여하여 국가의 학술 및 산업 발전에 일조했다.

또한 발전을 위하여 국립대전환추진단장과 발전본부장으로 성공적인 국립대 전환에 헌신하였고, 이를 인정받아 2013년 인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그 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위원,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 인사위원, 인천시의회 의정발전위원, 인천영상위원회 위원, 인천의료원 이사, 국가기록원 지역위원, 그리고 인천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단체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참여와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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