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새마을회가 영양군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는 마음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인구유입과 일자리창출, 관광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며 국비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영양군새마을회 김종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은 영양군 법원사거리 앞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종탁 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영양군 새마을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영양군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