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시대에 자신만의 ESG마켓 생태계 구축프로세스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시대에 자신만의 ESG마켓 생태계 구축프로세스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2.2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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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IMF시절 급하강에서 다시 급상승의 경험을 한 ‘V'곡선의 경험과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2020년~2023년 5월의 코로나19의 긴 터널의 시간을 지나왔는데 잠깐의 다리를 건너고 더 긴 어둠의 터널로 들어온 기분이다.

어찌할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시절이다. 정치, 경제, 환경 모든 것이 이슈 투성이지만 긍정직인 뉴스보다는 부정적인 뉴스들이 더 많은 시절이다. 

정부지원 정책자금에 의존했던 많은 기업들이 고사 직전의 B2G기업들도 여기저기에서 아우성이다. 스몰정부를 지향하는 정책의 기조에서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다.

사장, CEO스스로가 큰그림 속 스몰픽쳐를 다시 그려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1. 과소비보다 비소비가 트렌드다. 
2. 환경이슈로 인해 5R의 가치소비를 한다.(지구를 지키는 제로웨이스트 성숙한 실천) 
-무라벨, 빨대, 비닐봉지, 커피플라스틱컵, 종이컵 등 불필요한 일회용품 거절하기(Refuse)
-세제, 샴푸, 화장품 IoT 리필스테이션 다회용품 재사용하기(Reuse)
-세제, 샴푸, 트리트먼트, 클렌저, 클렌징폼, 치약 꼭 필요하다면 적은양 쓰며 줄이기(Reduce)
-다 쓴 제품(패트병, 깡통, 프라스틱용기, 휴지심 등) 재활용하기(Recyle)
-자연으로 돌아가는 썩는 제품 사용하기(Rot)
3. 가성비, 가심비, 시성비 중심의 절약, 검소한 소비생활을 한다. 

고객들이 처한 상황이 최악이다. 실질경제력이 많이 쇠약해진 상황이다. 이런 마켓의 상황에서는 새로운 것 차별화된 상품, 제품만으로는 예전의 매출신장의 영광을 누리기 힘든 상황이다. 

당신이 아는 시장조사, 사회문제 발견, 아이디어 스케치를 총동원해서 마이너스 시대에 다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비지니스 재정립차원에서의 창조구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장, CEO만의 비지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조적 아이디어 발상법
1. 머리속이 하해지면서 잠자다가 갑자기 노트를 펴고 정신없이 아이디어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메모한적이 있는가? 
2. 한밤에 잠이 오지 않아 멍때리다가 노트를 펴서는 두서 없는 그림을 그려가며 창의적인 발상을 러프스캐치해본 경험이 있는가? 
3. 커피숍에서 대화를 하다가 영감을 받아 거침없는 아이디어 스토리를 쏟아낸 경험이 있는가? 
4. 창문 밖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보다가 구름속에 숨어라도 있는 무엇인까를 떠올려보며 혼자 넋두리를 해본 적이 있는가? 
5. 사무실 책상에서 골머리를 알아가며 아이디어를 쥐어 짜내 본적이 있는가? 

생각을 잘해내는 방법을 하는 기획자, 전략가, 창의적인 일을 하는 직업군, 리더들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론이 X축 Y축을 그려놓고 각각의 키워드로 구분하여 포지셔닝 설정법으로 4칸을 채우는식의 자신만의 전략 메트릭스를 창조해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그널이 지속되는 스테그플레이션에 준한 마켓에서 더더욱 치열한 경쟁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개인과 회사의 축과 시장과 체계의 축사이에서 나오는 4가지 경우의 큰그림의 메트릭스적 창조적 아이디어를 단계별로 레벨업, 고도화시켜가면 체계화시킨후에 자신만의 비지니스 생태계를 다시 구축해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1단계 : 회사&개인 관점의 탁월한 큰생각 - 조직역량을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장착시켜 현시점에서 필요하고 향후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아이템의 큰생각을 해낸다.
약을 제조해서 판다. 가까운 미래의 치료 시스템의 전체적인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사업을 한다. 

▶2단계 : 회사&체계 관점의 탁월한 큰생각 - 현재 진행중인 수익성 없는 사업은 접고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의 사업 연결고리가 되는 경쟁사와 협력사들과 연대, 협력, 협업을 통해 크로스채킹의 영업을 해나가며 새로운 수익창출의 발판을 만들어 간다.
큰 병원 의사에게 제약영업을 한다. 모든 치료 관계자들의 포럼, 협회, 공동체를 구축하여 미션 세미나로 치료관계를 맺어간다. 

▶3단계 : 시장&개인 관점의 탁월한 큰 생각 -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대에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고객가치를 재발견하여 가성비, 가심비, 시성비 차원을 뛰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의 커스텀화나 고객체험의 커스텀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의 솔루션을 창출하여 단순한 친절함을 넘어 진정성이 더해진 친밀함으로 고객 가치를 1:1, 1:N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잘 전달해나가야 한다.
환자의 증상을 치료하고 악화를 막는다. 예방의학 차원에서 고객들의 생활 양식을 향상시킨다. 

▶4단계 : 시장&체계 관점의 탁월한 큰 생각 - 리포지셔닝을 통한 자신 기업, 개인만의 뉴시장생태계를 창출해나가야 한다. 전화위복의 목표, 문제제기, 진단, 문제발견, 솔루션 미션, 변혁의 도전, 고객 맞춤화 성취의 반복을 통해 호황기 시절의 옛영광을 다시 누리는 지향점을 추구해나가야 한다.

시장 생태계가 없다. 플랫폼을 구축하고 위 3가지의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고 예비환자, 환자, 증증환자, 치료환자, 제2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고객들을 후원그룹들인 병원, 의사, 약사들과 연계된 M2O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몰비지니스를 다시 시작해나간다. 

창조가구상의 큰 생각으로 재정립, 레벨업, 고도화를 통해 스몰생태계를 다시 구축하자

비지니스의 재정립, 레벨업, 고도화의 단계를 진행하다보면 탁월한 큰생각들은 사업을 재조정하고나 스타트업으로 분사를 시킬때 비용리더십, 강점적 차별화, 미션트레이닝 초점을 맞춰 다시 사장, CEO들의 기업, 신사업에 포괄적이고 체계성을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제조 프로세스의 탁월성, 제품 혁신, 고객친밀도 창출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문제적 질문에 개선, 혁신, 초월의 단계까지 다다르는 것을 지향한다.

1. 기존의 산업 생태계의 기존 관습에 도전하는가?
2. 창직가적인 미래의 역할들을 기존의 직무에 통합하고 재정의 내리는가?
3. 기존의 시스템, 네트워크, 업무를 최대한 활용하는가?
4. 자발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며 미래지향점이 같은 인물들과 연대하는가?
5. 기존의 비지니스 생태계의 업무 한계를 훨씬 뛰어넘어 초월하는가?

정부의 시장개입이 컸던 지난 10년동안 기업들은 자생력과 경쟁력을 많이 잃어 버렸다. 파이가 작아지고 IT, 벤처기업들의 조직 구조마저 10년전의 10분의 1까지 일자리가 줄어든 상황이다. 그들은 자동화, 디지털화, 4차산업화를 선도했지만 정작 자신들의 일자리마저 스스로 소멸시켜버리는 격이 되어 버렸다.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대상 아웃소싱 중심의 기술력 중심의 회사들도 지금은 사장, CEO혼자 남거나 유지보수 팀만 남은 상황속에서 경제 빙하기를 온몸으로 받고 있는 상황이다.

1. 역행하거나 상반된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보자.
2. 연대, 협력, 협업 중심의 통합된 원스톱 고객맞춤 서비스를 해보자.
3. 핵심에 다시 집중하고 뉴브랜드 창출을 통한 도미노효과의 뉴생태계를 다시 구축해보자.
4. 자신이 역할, 전문성, 속한 기업, 고객사, 생태계를 초월하는 탁월한 큰생각 즉 창조구상능력의 체득으로 지금의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시대의 경제 빙하기를 거듭나기 전략을 통해 극복해나가보자. 

사장, CEO들은 이제 에스키모인들의 '이글루(igloo)'의 스몰생태계 구축법을 배워야 한다.

에스키모의 집인 이글루가 북극, 남극에 있지만 그 안만큼은 초롱불 하나만으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듯 장작불을 태워 에스키모의 이글루를 굳지 녹여가면서 까지 자신의 생태계인 이글루를 녹여버리고 경제빙하기에 고사 당할 필요가 없다. 

이글루가 따듯한 이유는 ‘이글루 안에 물을 뿌리면 그 물이 응고하면서 열에너지가 발생하고 그 열에너지 때문에 이글루 안은 따뜻해진다.’는 이치를 아는 비지니스 지혜가 필요한 비지니스 혹한기의 시절이다. 

비지니스 혹한기에 당신만의 비지니스 생태계의 재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큰생각을 시작했는가? 전세계적으로 전쟁, 무역갈등, 자국우선주의, 탈세계화의 비지니스 생태계에서 생존하는 법은 에스키모의 지혜를 배우듯 자신과 자신이 속한 이글루같은 스몰비지니스 생태계를 여러게 재구축하여 군락을 이루고 버티는 비지니스 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아이스링크와 저수지의 핑판을 구분할 줄 아는 분별력이라면 당신의 물고기는 얼음 밑에 겨울잠을 자고 있을 것이라는 그 믿음으로 빙판에 구멍을 뚤고 겨울 낚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변화의 핵심은 적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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