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 쌀 나눔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 쌀 나눔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12.2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의 상징 초막골 다랭이논

[군포=권영창기자] 군포시는 1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66kg을 관내 중증장애인시설인 양지의 집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시민들이 손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재배로 쌀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왔고 올해로 여덟 번째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다랭이논은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