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의원 , 민생 예산 확보해 더 나은 계양구에 성큼 다가가
유동수 의원 , 민생 예산 확보해 더 나은 계양구에 성큼 다가가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12.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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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 단계 증설사업 · 계양구 비점오염 저감사업
계양경찰서시설보수 예산 총 17 억 4,600 만원 확보
유동수 의원 , “ 더불어 발전하는 계양구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사진제공=유동수 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유동수 의원이 정부의 유례없는 예산 삭감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지역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 정책수석부대표, 인천 계양갑)12 22서운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사업(3억원) 계양구 비점오염 저감사업(106,200만원) 계양경찰서 시설보수(38,400만원) 등 계양구의 발전과 민생을 위한 예산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계양의 르네상스를 약속하며 더 나은 계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유 의원은 계양() 지역의 8년 차 재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계양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관내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역시 수년 전 약속의 연장선에 있다.

우선 서운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사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운단지가 성장동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서운산업단지는 2020년 첫 입주를 시작해 발전을 거듭해온 계양구의 대표 산업단지로, 현재 208개의 업체에서 4,5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신규 일자리 628개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수출 9억 달러, 매출 16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

서운일반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단계 시설 준공 후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 11월까지 시설용량 초과횟수가 연 34회나 발생했다. 시설용량을 초과하는 오·폐수 유입 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및 하수관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유 의원은 서운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 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예산을 확보했고, 해당 사업은 문제없이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계양구 비점오염 저감사업의 예산확보로 작전동 등 관내 주거지역의 수질·수생태계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도심의 홍수 및 강우유출수에 의해 유출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비점오염원 및 수질·수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비점오염 저감사업, 즉 인공습지의 설치로 홍수로 인한 침수 문제 해결은 물론 계양구의 수질·수생태계 문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양구 관내 예산의 확보로 계양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양경찰서도 새롭게 단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유동수 의원은정부가 긴축재정을 외치며 유례없는 예산 삭감을 자행하는 바람에 예산을 온전히 확보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오로지 계양 구민에 대한 애정과 지역구의 발전만 바라보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이제 더 나은 계양구, 계양의 르네상스는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우리 앞의 오늘이다“8년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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