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자활사업 ‘카페 초아’ 올해 활동 마무리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자활사업 ‘카페 초아’ 올해 활동 마무리
  • 이진호 기자 jinho8027@naver.com
  • 승인 2023.12.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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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자활사업 ‘카페 초아(이하 초아)’의 평가회를 개최해 2023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진호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자활사업 ‘카페 초아(이하 초아)’의 평가회를 개최해 2023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산동 센트럴파크 6단지 내 서부희망케어센터 분관에 소재한 초아는 지난해부터 로타리클럽 3600지구와 주식회사 클렘본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초아지기가 활동 중이다.

초아는 음료 판매 외에도 우쿨렐레 동아리, 뜨개 동아리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초아지기는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나서 막상 일할 곳이 없었는데 초아에서 즐겁게 일하며 보람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초아가 처음 운영 취지대로 주민 모임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초아지기로 활동해주신 분들이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기 쉬운 공간으로 운영해준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3기 초아지기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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