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1.03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군포 만들터
군포 행복밥상 [사진=군포시]

[군포=권영창기자] 군포시는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급식비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방학 중 급식비를 전액 부담해왔으나 시에서 급식비 기준액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