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선주지동 주진입도로 개설공사 완료 현장 점검
윤환 계양구청장, 선주지동 주진입도로 개설공사 완료 현장 점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1.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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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구청장 현장을 면밀히 확인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결실 맺어... 
윤환 계양구청장이 선주지동 주진입도로(중3-327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로 개통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임영화기자]윤환 계양구청장이 계양구 선주지동 주진입도로(중3-327호선) 개설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도로 개통을 위한 마지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선주지동 주진입도로(중3-327호선) 개설공사는 기존 3미터의 농로를 총연장 319미터, 폭 12미터의 2차선 도로(보도 신설)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한 이후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

당초 도로개설 이전에는 차량 교행이 안 되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계양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로개설을 통해 장기지구(장제로 방면)와 선주지마을을 연결하고, 향후 검단~드림로간 광역도로 이용 시 본 도로를 통해 서울, 김포 방면의 접근성이 용이해지는 등 주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현장을 면밀히 확인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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