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중앙교회(목사 안덕수)가 새해를 맞아 백미 70포를 미추홀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 70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덕수 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앙교회는 2011년부터‘나누고 비우고 섬기는’나비섬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쌀, 달걀, 김치,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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