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리더들의 성장 마인드셋에서 성숙 마인드셋으로 레벨업이 필수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리더들의 성장 마인드셋에서 성숙 마인드셋으로 레벨업이 필수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4.01.0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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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정부의 ESG정책은 전세계적으로 OECD중 산유국을 제외하고는 61등으로 최하위에 놓여져 있다. 

기후 위기 책임을 환산하면 대한민국은 1.3%를 차지하며 약 517조 7,000억 원의 필요비용으로 환산되는 상황속에서 과거 정부에서부터 공공의 이익 나아가 국익을 위해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ESG정책의 필수성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는 듯 하다.

RE100, 탄소제로, 탄소중립, 미세플라스틱의 역습, 바다오염,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잦은 홍수, 폭설, 폭염, 가뭄 등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불규칙저인 현상들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지구가 주는 경고와 자연이 주는 경고에 대해서는 인식 자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평가 기준에 대한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규제관점이 아니라 환경을 산업으로 바라보는 인식자체가 가장 큰 문제다.

리더들은 이제 성장의 마인드셋에서 성숙의 마인드 셋으로 대전환 되어야 할 터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으로 잘먹고 잘살기 위한 성장 마인드셋에 한국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 성장의 끝자락에서 경기 하강의 분기점을 지나 추락하는 수축사회에서 고금리로 인해 실질소득이 줄면서 한국 국민성은 우왕좌왕하고 있다. 
기존의 성공방정식대로 자기계발을 하고 골프를 치며 인맥을 넓히고 그들만의 리스속에서 작은 카르텔적인 인전네트워크로 먹고 살고 있던 주류의 사람들이 경제라는 저수지의 수문이 열리고 너무도 빠르게 물이 빠지고 나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이다.

과거 즉 전직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너스레를 떠는 것만으로 먹히던 시대도 이제는 지나갔다. 

개인주의는 자신의 발전은 가져 오지만 이기적주의자는 타인의 몫마저 다 경쟁에서 빼앗아 부를 축적하는 가치관의 마인드 셋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방법론적으로 성장의 마인드 셋으로 훌륭하지만 최상위 1%만이 극단의 최상위 부자로 살아남고 나머지는 잉여인간화 되어가는 상황속에서 속수무책으로 추락을 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타주의는 공존을 지향하지만 이기주의자 즉 테이커로만 살아오면 10억대 100억대 부자로 살면서 초고층 아파트, 꼬마빌딩의 소유가 꿈이었던 한국의 백만장자, 천만장자, 억만장자를 목표로 했던 사람들은 70%이상 대출을 받아 쌓아놓은 허상적인 자산부자이지 그이상의 무엇도 아닌 신세로 전략하고 있다.

마인드셋(mindset)의 정의를 새롭게 레벨업, 확장정립하고 나가지 않으면 추락하는 일만 남았다. 지금처럼 경기한파의 경기빙하기로 치닫는 대내외적인 장기 경기침체의 시그널들 앞에서 마인드셋=사고방식과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단순하게 부자가 되기 위한 성장의 마인드 셋이 아니라 더블어 함께 연대, 협력, 협업을 통해 예전처럼 콩하나라도 반쪽식 나눠먹겠다는 마인드 셋으로 재무장하지 못한다면 기존의 비즈니스의 추락속에서 1등조차 살아남지 못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자신의 지위, 직장, 직업조차 존폐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다.

한국 유통의 경제도 이제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와 태무의 직접진출로 인해 혼선이 많아지고 있고 그 어느때보다도 해외 구매대행업으로 먹고 살던 셀러들에게도 급격한 위기로 오고있음을 감지조차 못하는 상황속에서 이렇게 가다가는 쿠팡을 제외하고는 모든 e커머스들이 조만간에 11번가처럼 사업축소, 구조조정의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성숙 마인드셋 & 상생 마인드셋으로의 레벨업 및 확장 필요
성숙 마인듯셋에 반드시 추가로 들어가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세상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만들어 놓은 개개인들의 지적인 틀에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이해와 디지털 빅데이터들의 큰 흐름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맥락적 효과를 판단하고, 분별하며, 해석해내야 하는지에 대한 총체적인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레벨업되어지고 확장되어지는 통찰가적이고 통섭실천가적인 마인드셋이 성숙 마인드셋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

1. 개인이 커리어를 개발을 해서 전문성을 쌓고 연봉을 올려 부자가 되는 마인드셋
2. 개인이 사업을 해서 사장, CEO가 되어 매출을 올리고, 수익률을 올려 부자가 되는 마인드셋
3. 사업의 엑시트를 잘해서 번 돈으로 투자자로 나서 부자가 되는 마인드셋

한국사회는 급여생활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전문가, 장사, 사업, 기업가등이 되는 지향점은 모둔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어 빠른 은퇴를 하고 즐겁게 살면 행복한 것이다라는 마인드셋으로 유튜버, 자기계발 작가, 강연가들이 2000년 이후 견인해온 한국사회를 되돌아보자.

스스로가 개인주의의 함정에 빠저 다음세대들이 사라내야 할 사회환경, 경제환경, 가정환경, 직업환경, 사업환경, 글로벌환경, 지구환경 모두를 후퇴시키고 있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기보다는 직점 모든 것을 셀프서비스해야 하는 디지털의 노예로 가고 있는 시점이다. 

성장 마이드셋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많아지고 있어 문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지향하던 모든 시스템은 인간을 점점더 많은 것을 셀프로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성장마인드셋의 지향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우세해저 성장하는 동안 금전적 숫자는 증가했을지 모르지만 비재무적인 것 모두는 지금 후퇴중이다. 그것 하나만큼은 분명하다.

1. 1990년대 : 아버지의 급여만으로도 행복했다.
2. 2000년대 : 아빠의 급여와 엄마의 아르바이트 정도면 중산층이었다.
3. 2010년대 : 맞벌이 부부가 아니면 70%이상의 아파트 대출 원금, 이자 상환이 힘들다.
4. 2020년대 : 맞벌이는 기본이고 둘 중에 한명은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에 다니는 상황일 때 또 한명은 N잡러로 가족의 경제력을 키워가며 50년 모기지로 서울, 경기권 아파트를 사고 유지할 수 있다.
5. 2030년대 : 온가족이 급여생활자로 한집이나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 살면서 가족경영을 하지 않는다면 생존자체가 힘들다. 

지속성장을 해왔는데 사람들이 일, 비즈니스,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 총량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들이 직접 고관여 해야 할 업무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빠른서비스로 인해 택배, 배달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복지는 사각지대가 되고, 키오스크 결제로 할아버지 할머니는 소외를 받고, 1회용컵, 다회용컵 사용의 정책적 혼선으로 자영업자, 고객, 환경친화기업 모두가 혼선에 과도한 불편함과 경제적 손실을 격고 있는 상황이다.  

성숙 마인드셋으로 전환되어지는 것 필수 

당신의 마인드셋에 성숙이라는 키워드를 추가로 심고 전 지구적, 이타적, 친환경적, 사회공익적, 재능기부적, 사회봉사, 연대, 협력, 협업, 상식, 공평, 진정성, 기타 등의 공존할 수 있고 상생나눔 할 수 있는 가치의 키워드, 의미의 키워드를 ESG기업경영, ESG가족경영, ESG공동체경영, ESG자기경영을 준비하고 실천해가지 못한다면 점점 가중되어지는 ESG경영의 규제들로 인해 기존의 마인드셋으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부를 축적하더라도 한계점에서 느끼게 되는 것의 허무는 이제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극단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경쟁으로 이기고, 성과창출하고, 성장하는 것에만 초점을 두지말고, 정과 반으로 나눠져 전쟁만 하려 들지 말고 합을 통해 타협과 공생도 지향하는 성숙한 가치관의 레벨업으로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를 인정하고, 마이너스의 상황, 시대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한국의 경기 지표, 경제지표, 자사의 현금유동성, 부채비율, 핵심사업의 SWOT분석, 사업구조의 혁신측면, 직원들의 변화의지측면, 기업 전구성원들의 성숙 마인드셋의 자가 진단 및 회사내부적인 교육과 멘토링, 코칭이 필요하다.
개인, 기업만 성장하려는 성장 마인드셋에서 이제는 성숙 마인드셋, 상생 마인드셋으로 무장하고 체득하지 못한다면 머지 않아 개인도, 기업도, 공공기관도, 공무원들도 한계에 부딪칠 것이다. 

옳고 그름이 아닌 더 좋음의 가치를 발현시켜 혼자 잘먹고 잘사는 성장 마인드셋의 가치관에서 탈피하여 경기 빙하기, 경기침체기에서 마이너스 역신장의 시대에서 조차 함께 공존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성숙 마인드셋으로 레벨업시켜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실천해가는 통섭실천가로서의 리더, 사장, CEO, 고객로 대전환 될 때 한국사회는 좀더 성숙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성숙 마인드셋 지향자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멘토로 많이 나설 때 기존의 유튜브 중심으로 부자되기 위한 성장 마인드셋의 부정적 한계점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보다 깊은 거듭나기 조력자로서 비저너리를 가진 네오피안들의 성숙 마인드셋 실천 운동애 동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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