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부천, 신나는 도서관
책 읽는 부천, 신나는 도서관
  • 전영수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9.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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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0회 도서관문화한마당 행사 개최

부천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책 읽는 부천, 신나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제10회 도서관문화한마당행사를 지난 9월 11일 원미공원(부천시립도서관 앞)에서 개최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시립도서관 및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김만수 부천시장, 김관수 시의장 및 시의원 등 도서관 친구들과 시민 2,5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산울림 성인난타동아리연합회 「타악퍼포먼스」오프닝 공연과 극단 꼭두광대 탈놀이극 「꽃을 사랑한 호랭이」가 공연되었고, 올해 한 도시 한책 읽기‘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독후성과물과 환경사진, 시화 및 독후감상화 등이 전시됐다.

참여마당에서는 「울긋불긋 천연염색 손수건,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자전거 페달 밟아 에너지 만들기, 찰흙 상상공작 놀이」등 부스별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자연 속 놀러나온 도서관」에서는 ‘시장 아저씨가 들려주는 이야기’코너를 운영하여 김만수 부천시장이 참가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시간을 함께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책 읽는 버스와 떠나는 독서여행, 과년도 잡지 무료배부, 행운권 추점」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쳤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도서관문화한마당을 운영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천 전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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