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전문경영인회, '사랑의 나눔 온도' 성금 2백만원 기탁
양평군 농업전문경영인회, '사랑의 나눔 온도' 성금 2백만원 기탁
  • 안영덕 기자 ydahn@kmaei.com
  • 승인 2024.01.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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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양평군 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9일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사랑의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사진=양평군)

[양평=안영덕기자] 양평군 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9일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사랑의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목표금액은 2억 원이며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되는 온도탑의 현재 온도는 125도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최동군 회장은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농업전문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기부로 온도탑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면서 “양평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양평군 회원은 총 9명으로 농업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타지역 농업인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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