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랩앤컴퍼니, 취약계층 위해 화장품 4,000개 기부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랩앤컴퍼니(주) (대표 김찬영)가 1억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랩앤컴퍼니가 기부한 물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기부되어 판매 수익금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비가 나눔이 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개인 및 기업이 기부한 물품 중 판매 동의를 받은 상품만을 선별하여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미혼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랩앤컴퍼니 김찬영 대표는 “랩앤컴퍼니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사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랩앤컴퍼니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파운데이션은 랩앤컴퍼니와 함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랩앤컴퍼니는 2009년 글로벌 더마 컨셉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앤랩 론칭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내추럴&클린 뷰티 브랜드인 아임프롬을 론칭하면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및 네이버 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 시장을 선점하는 등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수십 개 국가에 진출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