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식 전 화성시협회장,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보궐선거로 회장 당선
박준식 전 화성시협회장,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보궐선거로 회장 당선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1.14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박준식 전 화성시게이트볼협회장이 당선됐다.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박준식 전 화성시게이트볼협회장이 당선됐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이수영 전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지난 12일 치러진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박준식 전 화성시게이트볼협회장이 당선됐다. 

이번 투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꾸려진 152명의 선거인단 중 144명(94.7%)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 중 박준식 신임 회장이 94표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박준식 회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협회 운영 ▲회원간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 된 협회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회원이 쌓아 올린 경기도협회의 자부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경기도체육회와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다양한 사업지원과 대회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박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화합과 단결로 경기도게이트볼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도민체전에 게이트볼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게이트볼협회 1급 심판원 자격도 갖춘 박준식 회장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동료 회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박준식 회장은 오는 12월까지 경기도게이트볼협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