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2024년 트렌드, 소비, 기술, 한국, 라이프 어떤 키워드적인 트렌드 이슈가 있을까?
[이준호의 N잡러칼럼] 2024년 트렌드, 소비, 기술, 한국, 라이프 어떤 키워드적인 트렌드 이슈가 있을까?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4.01.15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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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새해가 밝았다. 기업의 CEO, 마케팅직업군, 유통직업군, 제조사, 브랜드 기업들은 2023년을 지나오면서 2023년 예측된 트렌드의 이슈대로 성장을 하거나 인기를 피부로 실감하지 못하고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의 쓰나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한국사회의 소비트랜드의 기준점이 된 한국인들에게 추세. 즉 트렌드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자신이 속한 산업, 카테고리, 경쟁사 이슈들 중 새해의 시작전에 트렌드를 워칭하고 벤치마킹하여 마케팅 이슈로 구축해가는 것에 창의적으로 적용, 응용, 창출해가는 것에 좋은 기준점으로 응용되어지는 것을 엿볼 수 있다.

2024년 소비트렌드 10가지 키워드 엿보기 

회사나 집에서 흔히 볼수 있는 김난도 교수 중심의 소비트렌드 10가지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1. 분초사회 : 1분 1초가 아까운 세상, 시간이 돈보다 중요한 자원이 된다.
2. 호모 플롬프트 : 인간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AI가 내놓는 결과물이 달라진다.
3. 육각형 인간 : 완벽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4.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 ‘일물일가’의 법칙이 사라지고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가 중요해진다.
5. 도파밍 : 재미를 쫓는 일이 일상이 된시대,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가 범람한다.
6. 요즘남편 없던아빠 : 결혼 후 남자에게 기대는 역할이 달라지고, 권위적 가정에서 평등한 동반자로 남편의 역할이 바뀐다.
7. 스핀오프 프로젝트 :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쓰이던 스핀오프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다.
8. 디토소비 : 나의 가치관, 취향을 오릇이 반영하는 사람, 콘텐츠, 유통 채널의 선택에 따라 소비한다.
9. 리쿼드 폴리탄 : 지역은 하나의 고정된 공간이 아니며, 정주인구보다 관계인구가 중요하다.
10. 돌봄경제 : 인간은 누구나 돌봄이 필요하며, 돌돔은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서비스로 진화한다. 

지금처럼 경기침체와 자산 시장의 회복세가 번갈아가며 월단위로 드러나는 혼돈의 시기에 소비트렌드, 유통트렌드 역시 월단위로 소비자물가의 지표의 등락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트렌드워칭은 1년에 한번해서 키워드별로 정리해두고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트레픽 지표를 창출하기위해 디지털마케팅의 키워드, 콘텐츠, 시각화등에 적용, 응용, 창출해나가는 것이 필수다.

2024 가트너 전략 기술트렌드 키워드 엿보기
1. 빌더 부상 : 플랫폼 엔지니어링, AI증강 개발 
2. 가치 전달 : 기계고객, 증강연결된 인력
3. 투자 보호 : AI신뢰, 리스크 및 보안관리, 지속적인 위험 노출 관리
4. 산업클라우드 플랫폼
5.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6. 지속 가능한 기술 플랫폼
7. 보편화된 생성형 AI 

2024 코트라가 제시하는 트렌드 키워드 엿보기
1. 온리유 비즈니스 : 한 사람만을 위한 초개인화 비즈니스
2. AI경영자 : 먹지도 쉬지도 않고 휴가도 가지 않습니다.
3. 미래형 에너지 :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4. 셀프 세이프 : 100세 시대 더 이상 장수가 전부가 아니다. 
5. 변화여행 : 팬데믹과 이상 기후가 불러온 뜻밖의 변화
6. 실버싱글 : 혼자 늙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
7. 에코소비 : 가치관과 변화가 주도하는 새로운 트렌드
8. 작은 소비 : 착한 방식으로 합리적으로 소비하다.
9. 뉴 모빌리티 : 진화하는 이동수단이 불러올 미래도시
10. 공간의 재정의 : 고정관념을 깨뜨린 공간 활용과 개발
11. 로보틱스 : 진정한 사회 구성원이 되어가는 로봇들 

2024 라이프 트렌드 엿보기
날카로운상상연구소가 제시하는 2024년 라이프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올드머니 : 2030이 조용한 럭셔리, 스탤스 웰스에 빠져든 이유는?
2. 반려 : 애인, 배우자보다 반려동물, 반려식물이 더 좋다?
3. 핫플레이스 : 넥스트 핫플레이스는 광화문 거점 4세대 동네?
4. 푸드테크 : 수산물 불신 시대는 연어 양식이 답이다?
5. 넷제로 : 서울에서도 조만간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6. 폭염경제: 쇠락한 탄광 도시 태백은 지구 열대화 시대의 수혜자가 될까?
7. 성과주의 : 실리콘벨리 CEO들이 격투기 선호와 강한 리더십의 확산
8. 펀임플로이먼트 : Z세대는 더 이상 실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구?
9. 소버라이프 : 2030세대에게 술은 취하기 위한 것이 나니라 즐기기 위한 것
10. 안티에이징 :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로 확장하는 안티에이징 테크 
11.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면 기업은 인력난을 겪는다?

한국은 이미 저성장 불황기의 수축사회에 진입을 했다. 소비자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임금의 상승폭은 현저히 적어 실질 소득은 줄고 있고, 그에 따른 소비 둔화로 인해 제조사, 서비스업, 관광여행업 모두 신규투자, 채용에 있어 먹구름인 상황이다.

치솟는 인건비, 계약직의 증가, 아르바이트의 대중화, 은둔청년 57만명 육박등은 자유시장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트렌드 워칭의 5가지 질문에 자문자답해보기 
▶ 당신은 트렌드 워칭을 직접하는가?
▶ 당신은 트렌드 관련책을 3권 이상 읽는가?
▶ 당신은 트렌드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산업에 적용하고 있는가?
▶ 당신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가?
▶ 당신은 트렌드 선도를 통해 성과창출을 하고 있는가? 

중국의 내수시장을 공략하더 플랫폼들인 태무와 일리익스프레스는 다국어버전과 5일이내의 국제배송, 가성비 전략으로 한국의 이커머스 생태계에 급속도로 침투해 한국 소비자들을 현혹시켜가고 있다. 

트렌드는 이제 현직자들만의 전유물도 아니고 취준생, 이직준비생, 재취업, 전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생애주기별 소비자, 기술, 유통, 글로벌 트렌드들을 스스로 워칭, 분석, 정립하고 자신에 속한 산업생태계와 고객사, 고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시나리오 경영차원에서 준비하고 매출을 최적화시켜 나가는 것에 반영하여 산업 생태계. 카테고리, 경쟁사들을 견인하고 리드해가려는 전략입안을 년초부터 하는 사람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는 더 많이 올 것이다. 

위의 4군데의 기업, 연구소, 기관에서 분석 발표한 트렌드 워칭의 핵심 40가지 키워드를 연구분석해서 자신이 속한 기업, 카테고리, 산업군, 생태계에 적용하는 차원으로 적용하고 응용을 해간다면 2024년의 한해도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아가는데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업의 핵심인재들이나 리더들이 생각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대로 트렌드를 워칭하고 트렌드의 이슈를 비즈니스 모델에 반영해서 적극적인 전개를 해갈지라도 고객들은 트렌드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고 또 다른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트렌드를 창출해가는 군집들이 고객들이기에 마케팅, MD, 유통, 브랜딩, 언론홍보, 사장, CEO들은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트렌드를 견인하고 IMC마케팅을 전략적이고 전사적을 진행하며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트렌드적인 이슈에 부합하는 상품, 제품, 서비스를 생산하고 서비스해가더라도 매출은 역신장 할 수 있다. 
2024년은 어쩜 트렌드의 역습으로 무엇을 해도 안되는 경기침체기의 지속일지 모를일이다. 그럴지라도 트렌딩, 마케팅, 머천다이징, 브랜딩의 초점은 늘 전화위복적인 혁신으로 기업, 개인들이 목표한 것에 초과달성의 전투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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