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이슈] 보람상조, 새로운 장례문화 이끌 장례지도사 교육생 모집
[유통이슈] 보람상조, 새로운 장례문화 이끌 장례지도사 교육생 모집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4.0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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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교육+현장실무교육 과정…최대 141만원 내일배움카드 지원도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사진자료/보람상조 제공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사진자료/보람상조 제공

[경인매일=이시은기자]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운영하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이 제23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3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은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되며, 교육은 2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최근 장례지도사는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매년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그 역할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거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장례문화가 변화하면서 전문화된 장례서비스에 대한 욕구도 증가해 장례지도사 직업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2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 교육과정은 약 2개월(법정 의무교육 300시간)동안 ‘자격취득 기본과정’으로 운영된다. ▲장례학 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에 관한 이론교육이 충남 천안에 위치한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 이뤄진다.

2단계 교육과정은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약 3개월간 전국 14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서 현직 보람상조 장례지도사들에게 1대1로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훈련과정에서는 교육생들에게 별도의 OJT훈련수당이 지급된다.

23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141만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지역별 고용센터를 통해 심사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국비지원 가능 여부는 직업훈련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국내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가 장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한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장례지도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보람상조만의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23기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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