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갑성 칼럼] 증오정치와 팬덤정치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 그만 미워하자!!!
[구갑성 칼럼] 증오정치와 팬덤정치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 그만 미워하자!!!
  • 구갑성 논설위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1.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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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갑성 논설위원

작금의 정치는 서로를 증오하고, 팬덤정치가 너무나도 팽배하다. 가슴이 아프다. 증오정치와 팬덤정치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증오정치는 정치적 견해나 이념의 차이를 근거로 상대방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정치 행태를 말하며, 팬덤정치는 정치인을 마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와 같은 팬덤으로 지지하는 정치 행태를 말한다.

증오정치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다. 증오정치는 상대 진영에 대한 적대감과 증오를 조장함으로써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킨다. 이는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폭력과 테러 등의 극단적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증오정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다양성 존중과 합의 형성을 저해한다. 이는 정치적 의사 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국민의 정치 참여를 저해한다. 증오정치에 휘말린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잃고, 정치 참여를 포기하게 된다. 이는 민주주의의 건강한 발전을 어렵게 만든다.

팬덤정치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정치적 비판력을 약화시킨다. 팬덤정치는 정치인을 마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와 같은 팬덤으로 지지함으로써 정치적 비판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팬덤은 정치인이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정치적 다양성을 위협한다. 팬덤정치는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에 대한 지지만을 강조함으로써, 정치적 다양성을 위협할 수 있다. 팬덤은 다른 정치인이나 정당에 대한 비난을 통해 정치적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다.

증오정치와 팬덤정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1. 정치권의 노력

정치권은 증오정치와 팬덤정치를 조장하는 언행을 자제하고, 정치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또한, 정치적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2. 시민의 노력

시민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에 접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정치적 비방과 혐오를 조장하는 콘텐츠를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증오정치와 팬덤정치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시민과 정치권의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만 증오정치와 팬덤정치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의 노력은 증오정치와 팬덤정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다. 정치권의 노력만으로는 증오정치와 팬덤정치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시민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강화하고, 정치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한다면, 증오정치와 팬덤정치를 해결하고, 건강한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시민의 노력이 중요하다. 시민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강화한다면, 정치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고, 증오정치와 팬덤정치에 휘둘리지 않게 될 것이다.

시민들이 정치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강화한다면, 정치권이 증오정치와 팬덤정치를 조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이 소셜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증오정치와 팬덤정치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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