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권진흥원, 가천대와 민생경제의 지속 성장 환경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경기도시장권진흥원, 가천대와 민생경제의 지속 성장 환경 구축 위한 협약 체결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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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7일 오후 가천대학교와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 성장 환경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가천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7일 오후 가천대학교와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도 민생경제의 지속 성장 환경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가천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원 조신 원장과 가천대학교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남현주 사회정책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다.

관-학 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상권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재교류․협력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타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양 기관은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과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나아 갈 계획이다.

가천대 남현주 사회정책대학원장은 “가천대는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살려 소비자 통계를 활용한 컨설팅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원 조신 원장은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여 개 대학과 협업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만족도와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수 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그 의의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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