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MD교육&컨설팅, 비전공자들이 취업, 이직,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체득해야할 것들
[이준호의 N잡러칼럼] MD교육&컨설팅, 비전공자들이 취업, 이직,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체득해야할 것들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4.01.22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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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2024년은 총수요의 축소로 인한 산업 전반의 저성장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메이저 유통기업들에서도 중국의 태무나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시장 현지화에 대응할 여지도 없이 관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켓컬리는 1조원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이루지만 적자의 폭도 일을하면 할수록 커져가는 기이한 현상이 8년째 지속되고 있다.

11번가는 적자를 넘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흔들렸고 구조조정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0년가까이 바이어, 영업, 구매부의 총칭의 역할들과 홈쇼핑,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e커머스 전반의 메이저 기업들도 채용트렌드는 공채보다는 수시채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유통인재, MD, 영업관리, BM, CM채용 이모저모 
1. 수시채용비중 75%, 공채 25%, 실력있는 인재 채용
2. 계약직과 정규직의 확연한 급여 차이
3. 신입사원은 인턴부터 시작
4. 경력직과 신입사원 블라인트 채용이지만 이력서, 경력기술서에서 처음부터 판가름
5. 일반 브랜드 기업보다 열악한 근무환경 

무엇보다도 E커머스에서 유통MD를 하던 인재들이 경쟁사의 메이저 유통기업으로의 잦은 이직문화로 인해 유통MD들의 변별 역시 사라지고 있다.

가성비 중심의 상품소싱의 문화는 대형마트, 슈퍼들의 존립까지 흔들고 있는 상황이고 이익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 즉 고객의 접점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하든 키워드별 트레픽을 조사하든 e커머스내에서의 배너광고, 이메일링, 푸쉬광고들에 자신의 12개월 입점 수수료에 1개월 분을 더 추가로 지출을 해야만 메인페이지, 써브페이지, 모바일 상단 배너 등등에 반영을해주다보니 중소기업들이 판로개척차원에서 경쟁하기조차 버거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2002년부터 MD교육 및 컨설팅에 고관여해오면서 MD교육의 진화적인 측면 엿보기
1단계 : 2002년~2005년 - 순수 상품기획을 하는 법 중심으로 교육 진행
2단계 : 2006년~2010년 - MD가 손대면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는 법 즉 마이다스되는 법 교육
3단계 : 2011년~2017년 - 제조사, 밴더사, 브랮드 기업의 마케팅디렉터 역략인 최고마케팅경영자(CMO)의 레벨업 된 교육, 코칭, 컨설팅 진행
4단계 : 2018년~2023년 - 왜 안팔리는지에 대한 마켓 진단부터하고 실시간 디지털마케팅과 유통마케팅이 연계되어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전략 실행으로 브랜드 창출하는 비번 컨설케이션(컨설팅과 교육병행)
5단계 : 2024년~2026년 -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환율, 수요수축을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유통사업전개 차원에서의 수출마스터(엑스퍼트 마스터)의 고도화된 ESG혁신실천가 차원의 맞춤교육, 코칭, 컨설팅, 컨설케이션 진행

이제까지 MD는 준CEO관점에서 프로세스지식과 갑의 갑지식으로 가성비를 중심으로 숫자적 양의 매출신장의 비법을 아는 유통기업들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을 해왔지만, 이제는 다국어 버전의 E커머스 해외플랫폼들이 한국마켓에 직접 진출하고, 거점물류, 3자물류 등을 앞세워 스몰비지니스를 하는 작은 기업들조차 글로벌기업들과 무한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단순 계산으로 수수료 중심의 수익매출로 유통MD의 급여를 주기 힘든 시댁가 되었고 글로벌 플랫폼들은 제조사와 직접거래로 선회하면서 그 사이에 있던 유통밴더사들은 정직원을 10명이상 두고 일하기가 쉽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E커머스의 비중은 전체 마켓의 55%에 육박하고 식자재 중대형 로컬 마트들의 성장으로 식자재 유통이 1.8조 시장까지 꺼지면서 기존의 대형마트의 존폐까지도 걱정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더 이상 MD교육 강사들의 2시간단위 조합정규과정으로 정규직 취업점점 어려워질 터 
1. 계약직만 4년하고 있는 Z세대들의 한숨이 깊다.
2. 메이저 유통기업 지역매장 영업관리로 취업하는 Z세대는 3개월 인턴의 순환보직에서 갭을 느낀다.
3. 인터넷 쇼핑몰 기업의 정규직 채용은 경력직 중심이다.
4. 유통밴더사의복지는 이제 급여이외에 기대하기 힘들다.
5. 매출 300억 이상하는 브랜드기업 중심으로 입사를 하는 것이 반신입사원(아르바이트, 인턴, 대외활동 유경험자)으로 적합하다.
6. 자기계발인재로 거듭나 비전공자로 MD교육을 받는 Z세대는 스스로 교육비를 투자해 정규직 입사하는 것을 선택한다.
7. 맞춤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커리어로드맵에서 모자이크맵의 커리어 포트폴리오가 있는 인재들이 목표기업을 선정하고 취업, 이직에 성공한다.
8. MD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카테고리 전직, 업태의 전직, 포지션과 역할의 전직모두를 고려하고 창업준비까지 하는 차원에서 신사업기획, 신상품개발, 수입상품 소싱의 실무지식을 체득한다.
9. 유통창업을 위한 플랫폼 사업계획,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TIPS도전, 시리즈 투자까지 처음부터 염두해두고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하는 비율도 증가추세다.
10. 취업하고, 경력을 쌓고, MD실무트레이닝을 받고, 이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는 추세다. 

비전공자들을 위한 시너지마케팅 대학인 마이크로칼리지과정 국내최초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화제

자신의 전공을 살려 대기업, 외국계기업, 공기업,공공기관을 가는 비중은 이제 40%도 되지 않는다. 

글로벌 유통MD가 되기위해서 수출마스터 관점에서의 레벨업, 고도화된 교육을 받기위해서는 MD교육, MD멘토링, MD코칭, MD컨설팅, MD컨설케이션 기법으로 미션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취업, 이직, 전직, 창업을 위한 커리어설계 및 목표설정에 부한 포지션과 역할들을 조금은 빠르고 하지만 명확하게 체득해갈 수 있다.

마케팅MD직업군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해오면서 3개월, 4개월, 6개월 정도의 기간을 자신의 학습속도에 맞춰 교수설계를 하고 MD미션트레이닝을 MD기수별, 메이저유통기업 맞춤역량강화교육, 비전공자들을 위한 대학교 맞춤교육,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MD교육 및컨설팅을 통해 배출한 수강생, 직장인, 창업인들이 3,500명 넘도록 20년동안 레벨 5단계로 MD미션트레이닝을 해오면서 가중 중시하는 습관은 다음과 같다.

비전공자들이 일상에 좋은 습관으로 가져가면 좋을 MD습관 10가지 
1. 독서하는 습관 : 주에 1~3권까지 읽어라.
2. 디지털 신문을 아침30분이상 보아라
3. 트렌드 워칭과 모티터링을 습관화시켜라.
4. 자신만의 타임스케줄러를 직접 만들어 시간, 일정, 프로젝트, 성과관리를 하라.
5. 아이디어 노트, 업무진행 노트, 미팅 노트를 각각두고 날짜를 기록하며 위에서 4칸의 줄을 떼고 본문부터 메모하고, 핵심 써브주제를 정리해서 적고, 다시 멘위의 칸에 미팅 주제를 적는 습관을 들여 보자
6. 경쟁사 MD들과도 교류하며 친분을 쌓아가라
7. 오프라인 제조사, 유통인, 브랜드기업, 수입기업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틈틈이 이어나가라
8. 전체에서 부분으로, 부분에서 다시 전체로, 중복없이, 부족함이 없이 기획하는 법을 종이에 러프스케치하는 좋은습관을 들려라.
9. 출퇴근 시간에 독서를 하라,
10. 작은 쉼, 마음공부, 멘탈트레이닝, 취미, 아이디어 스케치, 궁리, 독서, 사색 등을 즐겨라. 

수수료 매출을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아나가야 하는 MD는 아직도 매출이 인격이다.라는 말이 유행이다. 

이제는 단순히 매출보다 유통인들도 ESG경영의 관점에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수출상담회 진행, 해외전시 참관, 사이버전시 운영, 해외바이어 직접 관리 능력, 협상력, 리더십, 트레드 워칭능력, 신상품 개발능력, 수출확장, 해외 유통플랫폼 입점관리 능력, 물류창고 운영 능력까지 체득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MD는 사장부터 유통사 나아가 고객까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화답을 잘해야 되는 직업군이다.

2002년부터 MD교육, MD멘토링, MD코칭, MD컨설팅, MD컨설케이션 등의 MD미션트레이닝 기법으로 고관여 해오면서 지금은 2세대 교수진, 애제자 들 중에서 강사, 컨설턴트 성장한 수제자들과 함께 기업, 대학, 취준생, 이직준비생, 전직, 재취업, 유통창업준비자 대상으로 5단계의 고도화로 20년만에 해외로 진출하는 수출마스터 &  MD교육사업에 역점을 두고 실행하고 있다. 

에움길을 갈지라도 자신보다 우수한 기업에 가서 스트레스로 병걸리지 말고 자신보다 못한 기업에가서 주도적으로 목표, 진단, 미션, 도전, 성취의 프로세스를 올바르게 체득하고 진정성 있는 MD전문가로 성장해가는 것에 지향점을 두는 것을 강추한다. 

글로벌 마인드셋과 엔젤리더십으로 무장하고 지금같은 난국의 한국의 상황에서는 수출증대가 대한민국의 기업이 살길이다는 명제로 대전환의 시절을 견인해가야 한다. 

MD는 모든 직업군에서도 자부심을 넘어 자긍심을 가져도 되는 참으로 멋진 직업군이다. 마케팅&MD직업인들에게 갈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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