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300만 원 쾌척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300만 원 쾌척
  • 박경천 기자 pgcark@daum.net
  • 승인 2024.01.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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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강화=박경천기자]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교동면사무소에 기부했다.

화개정원에서 음악회가 열릴 때마다 스텝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마련한 수익금과 해안쓰레기 청소, 꽃 심기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새로 교동면 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은 나인숙 회장은 “전임 홍옥화 회장님과 각 리 부녀회장들께서 모은 기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전임 홍옥화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 대학 진학 장학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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