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발전 '기폭제' 될 것..."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되도록 정부·여당과 적극 협력"
[광주=정영석기자] 조억동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광주시장)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GTX-D 광주연결 확정과 관련해 "광주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GTX-D 광주노선은 X 형태로 인천 장기~대장~부천운동장~삼성(분기)~수서~모란~광주~이천~여주~원주 노선으로 광주시 관할에는 경기광주역과 곤지암역 2곳이 경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 중인 1, 2단계 광주역세권 개발과 1, 2단계 곤지암역세권 개발이 더욱더 탄력을 받는 등 광주시가 그야말로 경기도를 넘어 국내 교통의 요충지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조억동 예비후보는 “현재 광주시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이라며 "GTX-D 광주노선은 광주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GTX-D 광주노선 유치를 위해 과거 수년간 전 시민이 나서 힘을 모았던 만큼 시민의 염원에 정부가 답을 했다"고 평가하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부와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조억동 예비후보는 “강력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광주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GTX-D 등 '2기 GTX' 1단계 구간에 대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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