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 GTX-B 노선 올 3월 착공 환영 조기 완공 적극 추진
정일영 의원, GTX-B 노선 올 3월 착공 환영 조기 완공 적극 추진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1.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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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민자사업구간 조속 확정 노력, ▲중앙 부처 등에 행정절차 단축 강력 촉구, ▲전폭적 정부 예산 확보, ▲조기 착공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지난 4년간 정 의원의 노력 결실 맺어
송도국제도시 인천 연수구의 핵심 광역교통망 GTX-B 노선, 올 3월 착공, 노선 개통 → 송도국제도시~서울까지 30분 이내 도착
정의원, “그간 GTX-B 노선 신속 착공을 부에 강력 요청, 재선의원이 돼 조기 완공 등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해낼 터”
사진제공=정일영 국회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은 송도국제도시 최대 숙원사업이자 수도권 지역의 교통·경제 활성화를 일으킬 GTX-B 노선의 3월 착공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GTX-B 노선의 재정·민자를 합친 사업비는 총 6조 4,005억 원으로 재정 구간은 19.95km(용산~상봉), 민자 구간은 총 62.75km(송도~용산/상봉~마석)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여의도~서울역~청량리~상봉~마석 등 정차역 14개를 계획 중으로 총 길이는 82.70km이다.

본래 GTX-B 노선의 경우 2022년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당초 2021년 하반기에 계획된 민간투자시설사업 지정과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 그리고 2022년에 계획된 국토부 실시계획 승인 등 주요 추진 경위가 1년여가량 지연돼 사업이 연기됐고, 이에 정부도 2024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GTX-B 사업이 지연될수록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시민의 이동 불편 역시 가중돼왔다. 이에 정 의원은 GTX-B 노선이 송도국제도시 최대 숙원사업이자 주민의 염원인 만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직후, 지난 4년간 GTX-B 사업의 신속한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여러 차례 개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지내면서도 중앙 부처에 GTX-B 노선의 신속한 착공과 조기 개통을 수차례 강력히 촉구해 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30년의 전문성을 가진 정 의원은 ▲GTX-B노선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GTX-B 사업 재정·민자 구간 동시 착공 및 행정절차 단축 촉구, ▲2024년 정부 예산 3,560억 원 이상 확보 등 GTX-B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정 의원의 노력으로 GTX-B 노선이 올 3월 착공 예정이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 서울역 등 수도권 중심지까지의 이동시간은 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돼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GTX-B 노선은 우리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난 4년간 GTX-B 사업의 신속 착공과 조기 완공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왔다”며 “특히 정부에 따라 GTX-B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두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강하게 요청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재선의원이 돼 GTX-B 노선을 조기에 완공하여 송도국제도시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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