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노련, 2024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해노련, 2024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1.2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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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향후 정책기조 대응방안 논의
2024년도 1분기 전해노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사진 =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2024년도 1분기 전해노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사진 =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경인매일=권영창 기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국어촌어항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4월에 있을 총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후 새롭게 구성될 국회 상임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대책이 논의됐다.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한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박경철) 한경수 위원장은“혹한의 날씨에도 전국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전해노련 소속 모든 위원장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면서, 앞으로도 공단의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소통하여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공단 박경철 이사장과의 차담회도 병행해 그 의미가 깊었으며, 송명섭 의장은“이번 정기회의 개최를 성실히 준비해 준 공단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해노련 14개 기관이 하나로 똘똘 뭉쳐 올 한해에도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조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모두 14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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