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전방위적인 N비즈혁신, 불황기시대 통합&융합을 넘어 ‘조합비지니스’로 승부를 걸어라
[이준호의 N잡러칼럼] 전방위적인 N비즈혁신, 불황기시대 통합&융합을 넘어 ‘조합비지니스’로 승부를 걸어라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4.01.2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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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그룹사를 모토로 확장해온 한국의 기업들은 지금 코스닥 이상 기업들 중에서 한계기업의 증가와 워크아웃, 법정관리의 진입전단계의 기업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보니 태영건설사태의 향방에 한국경제 생태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50인이하의 중소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문제다. 투자를 받지 못한 유니콘 스타트업들과 TIPS까지 받고 시리즈투자 유치를 못한 창업생태계의 기업들 역시 폐업의 상황에 놓이거나 M&A상황에 놓이는 경우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도다.

정상기업 M&A, 워크아웃M&A, 법정관리M&A 모두 전제조건은 기업의 업력이 우수하거나, 기술력이 우수한 경우와 사업을 하는동안의 매출, 이익률, 네트워크 구조가 우수한 경우 고용승계부분에 관한 민감한 부분을 포함하여 여기저기에서 한계기업들의 나락현상이 예상된다.

2024년 일자리 문제 엿보기 
1. 일자리의 개수는 20년이 지났지만 별 변화가 없다.
2. 계약직의 비율도 32%전후로 20년이 지났지먼 별 변화가 없다. 
3. 수시채용 비율이 65%이상으로 증가했다.
4. 준비된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학습형인재’를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5. 신입사원이 블라인드 채용의 증가로 경력직과 무한 경쟁을 하고 있다.
6. 은둔자 청년 57만명으로 증가한 것은 캥거루족이라는 단어에서 은둔자로 바뀌거 증가했다, 현재 사회문제 중  가장 큰 문제중 하나다.
7. 석탄산업의 종사자들 10년 안에 400만명이 자신의 직무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8. 건설경기 악화로 부동산중개인 시장이 최악이 되어가고 있고 기업밖의 생태계는 IMF, 금융위기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이다.
9. N잡러시대 강사 퍼스널브랜딩의 시대를 맞이했지만 기업교육, 대학교육에 시간강사 활용율이 1/10로 줄어든 상태다.
10. 전직, 재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의 피드백 산업군이 레벨업, 고도화되어지고 있다. 

주식회사를 만들고 규모를 키워나가던 매출중심의 마케팅시대는 끝이 났다. 기존의 통합방식이나 융합방식으로 50명이하의 중소기업을 견인해가기에는 참으로 힘든 시대다.

50명~300명 규모의 중견, 코스닥, 스타트업들은 고금리, 고환율, ESG경영의 필수인 상황속에서 제조업들이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수출중심의 기업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고사될 수도 있는 상황의 기업들이 여기저기에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2024년 통합, 융합을 넘어 비즈니스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프레임브랜딩으로 승부해야 할터 
1. 기존 핵심비지니스를 중심으로 슬림화 시킨다.
2. 구조조정을 사전에 진행시켜 고인건비, 고금리시대를 만전을 기한다.
3. B2B 경쟁기업과도 협력할 것을 사전에 찾고 협력한다.
4. 새로운 범주의 산업생태계적인 접근을 위한 조직혁신과 조직의 학습을 강화한다.
5. CEO와 임직원들의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인맥지도를 그리고 자산화시켜나간다.
6. 인소싱의 T.F.T팀과 아웃소싱의 T.F.T팀을 구축하고 두팀의 회의체를 구축하여 N비지 혁신전략을 구축한다.
7. 교차영업을 전개할 수 있는 제휴파트너를 찾는다.
8. 희망퇴직, 조기퇴작, 정년퇴자들을 영업의 축으로 재정의 내리고 함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9. 정부지원 바우처들과 경쟁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기술, 제품, 서비스의 탁월성을 위해 레벨업, 고도화시켜나간다.
10. 하위그룹의 기업들 대상의 영업이 아니라 신생기업, 최상의 기업 중 1등을 제외한 2등~상위 10%의 타깃들과 협업하고 그들을 1위와 대등한 경쟁으로 될 수 있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모토로 ‘조합프래임 브랜딩’으로 승부해야 한다.

단순 MOU만을 할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협업 비즈니스 혁신을 해나가야 한다.
1. 계약서가 첨부된 MOU를 한다.
2. 기획팀, 기술팀, 영업팀, AS팀 모두를 총동원한 ‘인소싱+아웃소싱=조합비지니스’를 설계한다.
3. 함께하는 각사들의 고객사, 고객DB에 교차영업을 통한 수익쉐어도 염두해 둔다.
4. N비지니스 전개 모델을 기획입안하여 마치 비즈니스 쇼핑몰을 운영하듯 디지털마켓에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를 전개해 나간다. 
5. 공동의 사업설명회, 영업설명회, 모집설명회를 통한 면대면 비즈니스를 다시 전개해나간다.
6. 기존의 경쟁구도의 산업에서 스타트업들이 열어가는 신생태계로의 서비스 전환을 통해 다시 도전한다.
7. K브랜드 아시아진출 전략을 입안하고, B2B 다국어 사이버박람회 플랫폼과 연계된 세계의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해 나간다. 

어떤 결단을 통한 ‘Go&Stop’을 해야하는가? 

20년쯤 한 산업, 카테고리에서 승승장구했던 브랜드 기업들도 매출저하, 직원의 이탈, 고금리로 인한 한계기업 상황에 몰리기까지 하면서 진퇴양난의 상황의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기업들이 날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사장, CEO들은 어떤 선택을 하고 결단을 하며, Go와 Stop을 해야 할 것인가?

▶Plan : 우연을 일반화시키지 마라.
▶Do : 대안 있는 비판을 하라.
▶See : 최악의 리스크를 따져보고 시작하라.
▶Fee-Back : 옳고 그름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선택하자.
▶Be-for, In, After : 사전, 현장, 사후의 메트릭스 사이클을 항상 쇄신하라.

조합비지니스의 뉴 협업프레임의 브랜딩으로 승부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N비즈 프로세스 혁신
1. 수익모델 : 자사의 수익구조, 협력사의 수익구조, 공동의 수익구조, 협업플랫폼의 뉴 수익구조 창출을 처음부터 염두해도고 조합비지니스를 결단하고 전개해간다.
2. 심맥구조 : 관심자 20%의 인맥과 적대자였다가 원팀이 되어준 5%의 인맥들과 그중에 그 어떤 대화를 해도 긍정적 피드백을 주는 5%의 동행자들을 재분류하고 합류시킨다.
3. 사업구조 : 매출극대화 전략, 판로개척이라는 키워드를 지우고 브랜드, 협력비지니스, 조합비지니스를 통한 뉴플랫폼 생태계 창출의 지향점을 두고 사업구조 혁신을 한다.
4. 비즈니스 프로세스 : 단축하고 레벨업시키고 고도화시켜라. 기획, 토론, 합의 실행, 수익분배 등의 프로세스를 인소싱과도 아웃소싱과도 둘의 합한 원팀과도 단순반복적으로 고객화에만 초집중한다.
5. 우수한 제품&상품 : 표준에 준하고 식약청에 준하며 소비자보호원의 평가에도 긍정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제품, 상품일 때 조합비지니스의 전제 조건이 된다. 우수한 제품, 상품의 선결조건은 기본이다. 
6. 운영시스템 : 이메일, 카톡, SNS, 전화 등 모든 고객사, 고객들의 문의는 자사의 하나의 고객DB 구축 패턴으로 엑세화, 자체 시스템화시켜 나간다. 고객문의 신청 항목들을 통일시키고 동일한 방식으로 고객응대를 1순위로 전직원의 고객응대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한다.
7. 사전서비스, 현장서비스, 사후서비스 : 디지털 생태계에서 기업, 브랜드, 제품, 서비스들의 사전정보, 고객접점정보, 혜택정보, 사후관리 정보 등 고객관계의 여정관리를 위한 고객응대, 대응, 사후관리 서비들의 매뉴얼과 가이드, 운영정책등에 대한 것이 인소싱, 아웃소싱, 파트너기업들과 충분히 공유되고 교육으로 체득되어 만전의 준비가 된상태의 조합비지니스 프레임 브랜딩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8. 홍보, 유튱, 마케팅, 영업 채널 : 무료로 할 수 있는 것은 자사 담당자들의 헌신외에는 없다. 마케팅 대행사들도 수익구조악화로 절반이상 소멸되었다. 50명 이하의 기업구조에서는 사장, CEO들도 회사 공지사항, 게시판 직접참여, 이메일 웹진 운영,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틱톡까지 직접 참여하고 함께 기업브랜딩. 제품브랜딩, 상품브랜딩, 서비스브랜딩 콘텐츠 마케팅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디지털상에 기업의 콘텐츠 총량이 디지털 마켓의 고객 평가지표로 대중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9. 컴퍼니 브랜드, 제품 상품 서비스 브랜드, 퍼스널브랜드 : 이 3개의 브랜딩을 각각 전개하고 협력사와 이 3가지를 어떻게 조합시켜 뉴프레임의 협업브랜딩을 창출하고 N비지니스모델을 새롭개 창출하여 지금의 고금리, 고환율, 저성정, 불황기 시대를 돌파 할 수 있을지롤 모색해나가야 한다.
10. 충성고객화 : 가맹고객, 고객참여, 고객화, 충성고객화, 고객커뮤니티화, 고객 팬덤화의 단계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거나 전세계를 대상으로 고객참여 유도 IMC마케팅을 처음부터 입안하지 않고 한다면 분명 고객참여의 한계에 부딧치게 될것이고 APP을 개발해서 플랫폼이라는 키워드를 쓰겠지만 서버유지비도 벌지 못하고 사장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인정을 하든 하지 않든 지금은 1,000을 투자해 3도 벌기 힘든 시대에 봉착했다, 현실을 직시하고 시너지효과(2000년대), 눈덩이효과(2010년대), 레버리지효과(2015년대)를 이어 지금은 도미노효과(2020년대)가 적절한 비유다. 다만 조합비지니스를 하겠다는 결단과 더불어 지향하는 도미노효과의 지향점을 직진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등뒤로 향하게 해서 선순환의 원형구도안에서 도미노효과로 창출되어지는 ‘부’가 자신이 속한 조합이너서클안에서 분배되어지는 새로운 도미노시스템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전개해가는 것이 지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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