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상익기자] 1월 25일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는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 의결을 하였다.
또한 진행 된 ”임원선출에 관한 건“ 의안을 상정하고 이현호 신임 의장을 선출했다. 이현호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7년 총회 개최일까지 3년간이다.
이 의장은 ”도내 시군문고 조직을 확대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운동으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전직 이천시의원들의 친목모임인 ‘이천시의정회’는 이현호 전 시의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 하였다.
당시 이현호 신임회장은 ”제도권을 벗어난 전직 의원들이지만 시민들께서 주신 사랑을 변함없이 보답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 라며 ”회원들 모두가 합심해 이천시의회, 나아가 이천시민들과 이천시 발전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는 다짐을 말하기도 했다.
제3대 이천시의원으로 시작한 이의원은 제4대 재선을 하여 이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하였고,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 되었다.
이후, 법무부 여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이천에서 출생한 이 회장은 오랜 시간 남모르는 지역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였다. 또한, 민선 8기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천의 미래설계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는 총회에 앞서 임기가 만료된 5명의 시.군 지부회장들에게 ‘새벽종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