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봉담힐스테이트프라이드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가 27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입주박람회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투표 및 성과보고에 나섰다.
이날 임시총회는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주관사, 법무법인 산하와 예비입주민 26세대 등 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봉담힐스테이트프라이드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 박원준 자문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정원일 회장의 업무보고와 입주박람회 주관사 P.T., 주관사 선정 투표와 법무법인 산하의 Q&A 순으로 진행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 정원일 회장은 입예협과 시행·시공사와의 협상 과정 및 단지 건설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단지 가치 상승안 및 협의안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정원일 회장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입주까지 예비입주민들의 편익과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주민들의 입주가 행복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관사 P.T.에서는 총 3개 주관사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참석 입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주관사는 최종 서류심사 후 적격판정을 받을 경우 단지의 최종 박람회 주관사로 선정 될 예정이다.
이어 입예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법무법인 산하에서 접수받은 입주민들의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으며 등기와 대출, 입주와 관련된 각종 법률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입예협 임원은 "입주예정자들의 관심이 모일수록 더욱 좋은 아파트로 진일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예비입주민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봉담의 대표 아파트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담읍 내리지구 일원에 건설되는 봉담힐스테이트프라이드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 59~105㎡ 2333가구로, 교육, 여가, 자연, 편의생활까지 연결되는 대단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봉담힐스테이트프라이드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시행사·시공사와의 협의를 비롯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