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오는 3월부터 국화 재배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용인특례시, 오는 3월부터 국화 재배 배울 초보 원예사 20명 모집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1.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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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12일~10월22일 격주 화요일, 총 16회 강좌
지난해 용인특례시 국화원예교육 수강생들이 분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사진=용인특례시)

[용인=최승곤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원예교육 강좌에 국화 분재에 관심이 많은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국화 모종 관리부터 수형 만들기, 병충해 예방 관리, 꽃피우기 등 올바른 국화 분재 방법을 이론과 실습 등을 16회에 걸쳐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원예교육온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인당 24만원인데 시가 19만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5만원만 내면 된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 달 19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개별 연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화원예교육을 마련했다”며 “국화 재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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