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풍동YMCA에서 정기총회 및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일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역기관 단체, 동문,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임형성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일산중·고는 그동안 김진의(18회·일산농협 조합장), 유완식(22회·고양축협 조합장),심은보(송포농협 조합장),김재득(25회·동부새마을금고), 황진선(28회·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고양시 각 분야에 동문이 진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윤명구 전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진용 전 고양시 기획조정실장,이경재 전 고양시 일산동구청장, 정영안 전 고양시 일산동구청장,이길용 전 고양시의회 의장도 동문이다.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일산중·고등학교의 발전과 임형성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일산중·고등학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한 특별공로상(김황경 제4대 동문회장), 자랑스러운 일산인상(이은진 제7대 동문회장), 자랑스러운 일산 CEO 기업인상(양승철 중 19회·고 18회)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
임형성 일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일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선·후배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주어진 임기동안 학교발전·지역발전·동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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