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미영 前 부평구청장,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홍미영 前 부평구청장,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1.30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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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민지역 활동부터 시의원 2번, 구청장 2번, 국회의원까지
유일하게 행정과 입법 경험 모두 갖춘‘깨끗한’후보
- 민생을 위한 개혁,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미래의 희망으로 삼으며
선사후득(先事後得) 각오로 출사표 던져
사진제공=홍미영 前 부평구청장, 부평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홍미영 前 부평구청장(現 한국여성의정 사무총장)이 30일, 관할 선관위를 방문,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빈민지역운동 활동가로 시작해 초대 부평구의원, 제2대·제3대 인천시의원, 제17대 국회의원, 재선의 구청장(2010.7 ~ 2018.2)을 역임한 홍미영 예비후보자는 행정과 입법, 지방과 중앙 정치를 모두 경험한 유일무이한 후보이자 여성정치인이다. 정치 경륜이 오래되었음에도 사법 리스크가 전혀 없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후보이기도 하다.

부평구에서만 40년을 거주한 ‘진짜’ 부평 주민인 홍미영 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과 함께 발표한 출마의 변을 통해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고단한 짐을 덜어드리는 민생의 정치, 더 나은 부평을 실천적으로 만들어가는 인천의 디딤돌이 되겠다”면서 “부평의 골목골목 모든 곳과 중앙정치를 잘 아는 장점이 있는 만큼 실용적 민생개혁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견인하겠다”고 ‘선사후득(先事後得, 어렵고도 수고로운 일은 내가 먼저하고 이익은 뒤로 돌린다)’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감독 김미례)의 주인공 중 한 명이기도 한 홍미영 후보는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리더십을 기억하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어렵고도 수고로운 일’을 하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고 말하는 홍미영 후보는 오늘 예비후보자 등록 후 인천 부평구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는 등 후보로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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