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권영창기자]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달 정왕로터리클럽으로부터 마스크 1만 장을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을 비롯해 정왕로타리클럽 강수복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왕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저소득층 환우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 1만 장은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 지속되는 독감과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왕로타리클럽 강수복 회장은 "어려운 시기 어르신들과 어린 가장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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