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사업학교 199교로··· 교육복지사 증원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사업학교 199교로··· 교육복지사 증원까지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2.02 13: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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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135교에서 199교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사 배치율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졌다.

이밖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 특히 ▲지정학교 교육복지사 배치 ▲특성화고 포함 고등학교 30교에 교육복지사 배치 확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고등학교 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을 확대한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되어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사는 학교 내 통합지원체계 안에서 유관부서,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과 협업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도록 역할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 기준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모두에 교육복지사 배치를 완수함에 따라 이후 교육복지사 증원 계획이 없으며 현재 거점-순회학교는 지정기간인 2025년까지 사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통합지원체계 안에서 교육복지사들이 안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어 나가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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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2024-02-02 16:56:24
헐.... 이제 교육복지사 증원이 없다는건...
채용 안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