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2차 대책회의 진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2차 대책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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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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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선 기획단이 22대 총선의 승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방성환 단장을 비롯해 김정호 대표 및 이애형 수석대변인과 김근용, 김호겸, 서광범, 안명규, 유영두, 이석균, 이영주, 이오수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방성환 단장의 ‘경기도 총선 승리를 위한 총선기획단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발제로 시작했다.

방 단장은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전체 59개 선거구의 7석만을 차지하여 지역구 상황이 열세이고, 세대·지역·이익의 투표성향에서도 불리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나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의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서 의회 차원이나 각 의원의 지역에서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31개 시·군 조직방안, 정책건의 내용, 공천 이후 각 후보에 대한 지원, 공천갈등의 중재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를 펼쳤다. 

총선기획단 일동은 “어려울 때일수록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힘이 필요함”에 동의하며, “76명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 중앙의 경기도당 대표단과 협력하면서 똘똘 뭉쳐 활동해야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다음 회의를 통해 권역별 조직활동을 위한 홍보방안 등의 발굴하여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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