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 이어져
인천 동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 이어져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2.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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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인천=김정호기자] 2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태근 부의장, 김종호 의원, 장수진 기획총무위원장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원태근 부의장은 동인천역 일대 활성화 방안으로 △송현시장-전통혼수거리 중앙시장-수문통 등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서울 인사동 거리처럼 각종 골동품 상점, 전통 음식점, 전통 찻집 등이 밀집한 전통복합문화 거리로 형성하고 △동인천역 북광장을 골동품·민속품 등을 전시·판매·경매하는 전통플리마켓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다음 발언에 나선 김종호 의원은 지난 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법률안과 관련하여, 행정체제 개편이 동구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구정의 최우선 사항으로 정하고 대규모 추진단 구성 등 행정력 총동원 △동구 구민들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분기별 1회 구민 대토론회 개최 △구청장과 구의원의 정례 협의를 제안했다.

마지막 순서로 의정자유발언을 한 장수진 기획총무위원장은 지난해 말 준공된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연구용역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전문성이 적은 분야는 용역 대신 담당 공무원의 직접 수행,용역심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중복용역 확인 등 사전 검증 강화,연구결과의 활용 및 책임감 부여를 위해 용역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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