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서울연극협회와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국립극단 운영 시스템'을 주제로 한 제2회 정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5일 오후 4시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독일과 프랑스 국립극단의 운영시스템 전반을 살펴보는 한편, 우리 국립극단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관, 공개 자료를 세세하게 리서치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제1회 세미나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연극인들이 관심갖는 국립극단 이슈가 ▲예술감독 시스템 ▲배우 선발 시스템 ▲레퍼토리 선정 시스템 등인 것을 확인하고 '국립극단 운영시스템'을 주제로 기획됐다.
서울연극협회와 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 국립극단의 현재가 어떠한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함께 모색해 보려는 취지"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2회 정책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서울연극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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