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공천과 당선을 기원하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수작업,
핵심공약과 현장에서 청취한 지역민원 수록
[인천=김정호기자]김세현 국민의힘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한 이후 2일 금요일 남동우체국에 예비홍보물(11,054부) 발송을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8페이지 분량의 예비홍보물에는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나쁜 정치인, 남동구 발전을 저해하는 게으른 정치인, 남동구 주민 자존심을 짓밟은 부정한 정치인으로 인해 고통받고 고생한 지역민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진짜, 찐 일꾼 김세현이 민심을 받들고 민생을 위해 희생과 현신의 정치로 지금까지 누리지 못한 큰 행복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집집마다 한아름씩 안겨드리겠다는 출마의 변을 실었다.
그리고 유정복시장으로부터 대외경제특보 임명장을 받는 사진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했던 중앙정치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눈으로 찾고 발로 뛰며 땀으로 성과 내는 실행력으로, 냉정하게 바라보고 따뜻하게 해결하는 정치력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시민자산가치 높이기 전문가로서 구도심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주택 정비의 원도심 주택정비사업 조속 추진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지원과 약 3.2조가 투입되어 2029년 준공 목표인 구월 2지구 공공주택 공급사업 등을 통해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는 물론, 인천지역 건설사들의 하도급 수주율 향상과 자재, 장비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민수천에서 소래습지까지 생태복원으로 경제 활성화를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속 자연생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과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신속하게 해결해서, 세계적인 종합생태 휴양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방문객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인천지하철 3호선 연장, 제2경인선 복선전철, GTX-B(수도권 급행열차) 추진에 있어서 절차와 조건 등을 갖추게 되면, 예비타당성 평가를 무난히 통과하게 되어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치원, 어린이집 유보통합 문제, 경로당 운영비 예산 확대, 학교주변 교통시설 개선 등 선거운동 기간동안 만났던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동별로 상세하게 정리해서 두페이지에 수록하는 등 세심하게 지역을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세현 예비후보의 “섬김 캠프”는 예비홍보물도 발송 대행을 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공천과 당선을 기원하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스티커와 홍보물을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발송 작업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비홍보물은 세대수의 10분의1인 11,054부를 발송했고, 설명절 이전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