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년들 고존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첫 번째 지지선언
남동구 청년들 고존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첫 번째 지지선언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2.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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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가 봉착한 현실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과 세대의 간격을 허물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제공=남동구 청년정책 연구단체 ‘넥스트 인’과 고존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인천=김정호기자]D-69, 청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천의 남동구에서 고존수 예비후보를 향한 청년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청년들의 첫 지지 선언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고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정책의 괴리감, 청년과 기성세대와의 갈등, 직접적 생계와 맞닿아 있는 부분을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덧붙여 “인구 절벽인 대한민국에서 미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동력은 청년에 있다고 생각한다. 2040의 우리 청년들이 보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4일 전했다.

이와 같이 남동구의 청년들은 고 예비후보의 가능성, 유연한 사고, 애정 어린 관심에 공감하여 지지 선언까지 이어졌다.

남동구 청년 정책연구 단체 ‘넥스트 인 Next 人’ 의 배재원 대표는 “청년들이 모여 토론하고 의논한 심도 있는 정책의 방향, 그리고 이를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항상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간의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소위 ‘청년팔이’를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바뀐 부분은 지극히 적다고 할 수 있다. 고 예비후보의 추진력과 진취적 사고에 동의를 하며 그간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단체는 고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라고 전한다.

청년의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의 3040세대들은 ‘88만원 세대’에서 ‘n포세대’까지 장기적인 어려움을 겪은 세대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러 정책 방향이 2030세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 폭이 좁다는 여론도 있다.

이에 고 예비후보 측은 “청년에 대한 지원에 대한 여론은 각양각색이지만, 우리가 단순히 ‘지원’이라고 생각할 부분이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다양한 정책의 모순을 극복하고 현재 정책에 대한 전환을 맞이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한다.

고존수 예비후보는 청년을 시작으로 여성, 가족, 환경, 문화예술, 경제 등 사회 각계 각층들과 정책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22대 총선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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