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설맞이 특별 할인으로 관객 유혹
명품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설맞이 특별 할인으로 관객 유혹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4.0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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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윤성민기자]누적 관객 300만을 넘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학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한 할인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2005년부터 공연하고 있는 관객 참여형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웃음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2시, 4시 20분, 6시 30분 총 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12일 월요일에는 2시, 4시 20분 총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연휴 내내 관객이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휴관 없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죽여주는 이야기'는 현장에서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촬영 후 게시하는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부터 극 중 활용되는 소품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설맞이 특별할인까지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배우의 출연으로 회차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로 유명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이번 설 역시 다양한 캐스트로 공연을 진행할 전망이다.

'죽여주는 이야기' 기획사에 따르면 특별한 죽음을 선사하는 사이트 회장 ‘안락사’ 역에는 대학로 베테랑 배우 ‘정홍재, 정승환, 이주영, 유혜성’ 과 신인 배우 ‘김민준’이 출연 예정이며, 죽임을 당하러 찾아온 의문의 여인 ‘마돈나’역에는 역시나 대학로 베테랑 배우인 ‘이유경, 한아름’이 출연할 예정이다. 극의 감초 역할인 반전의 열쇠 ‘바보레옹’ 역에는 오랫동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이름을 알린 ‘신광희’ 배우가 모든 회차에 출연하여 관객들의 웃음을 보장한다.

기획사는 "2024년 구정 연휴를 맞아 가족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혹은 혼자 공연과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오셔서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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