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 서용주 예비후보는 5일 ‘사통팔달 파주 도심교통 대전환'을 내세우며 파주시민을 위한 7대 교통 공약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50만 파주에 걸맞는 파주도심 내 시민 교통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의중앙선 지하화’ 또는 ‘파주 도심교통망을 확충’ 등을 골자로 한 교통 혁신을 내세웠다.
7대 공약으로는 ▲경의중앙선(운정·야당역 등) 철도 지하화, ▲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 파주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망(순환버스·응답버스) 정비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 중심 택시 집중 운영 ▲파주 따릉이 도입 ▲운정-교하 중심으로 조리·탄현·광탄 등 문화예술관광 트램 노선 구축 등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파주는 50만 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그에 걸맞는 도심 내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함은 고통 수준“이라며 ”지하철 연장에만 목맨 편중정책에서 업그레이드된 파주 도심 교통대전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후보는 민주딩 대표 TV방송패널로 활약하며 18·19대·20대·21대 국회 보좌관 및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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