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기안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愛 나눔' 행사 진행  
민주평통 경기안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愛 나눔' 행사 진행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2.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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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는 6일 13시부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愛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산=권영창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안산시협의회(회장 김기백)는 6일 13시부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愛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백 협의회장을 비롯해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 단원경찰서 김용재 신변보호관 등이 참석했으며,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쌀 4kg 50포’, ‘김치 200kg’, ‘설음식(한우 사골국, 떡국)’, ‘상비약’, 간식(빵)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愛 나눔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 지원과 국민통합 기여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박정원 부회장(건강이열리는약국 대표)의 상비약, 윤성영 청년분과위원장(파리바게뜨 안산 반월 점주)의 간식(빵)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기백 협의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고향과 가족을 떠나 설을 보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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