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29일 개관 이래로 2024년 현재까지 누적 방문체험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건립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연 면적 7,093.3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다와 공항을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항공·해양 특성화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학생, 노인 등 생애주기별 체험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년 7만 명 이상의 체험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오원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2024년에는 더 많은 시민에게 안전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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