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원, 初代 장의진 구리시장과 서예작품 기증 협약
구리문화원, 初代 장의진 구리시장과 서예작품 기증 협약
  • 이진호 기자 jinho8027@naver.com
  • 승인 2024.02.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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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은 지난 6일 구리문화원 강당에서 初代 장의진 구리시장과 서예작품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사진=구리시)

[구리=이진호기자] 구리문화원은 지난 6일 구리문화원 강당에서 初代 장의진 구리시장과 서예작품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 협약식은 장의진 前구리시장이 평생을 걸쳐 집필한 서예작품 19점을 구리문화원에 영구 기증하며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문화원 부원장단,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의진 前시장의 뜻을 기리고 자리를 빛냈다.

충북 부지사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장의진 前시장은 1986년 구리시 초대 시장으로 취임해 2년간 재직하며 구리시 발전의 기틀과 초석을 다졌다. 지난 2000년, 65세의 나이로 서예에 도전해 2011년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가 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날 “구리시를 떠난 이후에도 구리시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서예작품을 구리문화원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서예작품에 녹아 있는 초대 장의진 시장님의 노고와 정신은 작품을 관람하는 구리시민들에게 내면의 힐링과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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