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설 명절 맞이 대규모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안양동안경찰서, 설 명절 맞이 대규모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4.02.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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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방범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경찰관 등 총 180여명 참여
합동 순찰 단체사진

[안양=김두호기자]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6일 경찰서장 포함 경찰관과 동안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연합회 등 방범협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지자체 공무원 등 총 180명이 집결하여 인덕원 주택가를 합동 순찰하였다.

안양동안경찰서에서는 설 명절 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주부터 전 경찰 역량을 집중,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금융기관 및 24시 편의점 등 범죄취약장소를 범죄예방진단하고 대형 쇼핑몰, 전통 시장 등 주요 장소의 교통 불편 최소화 등 종합적인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은 민‧관‧경이 참여하여 연초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평온하게 보내기 위한 특별치안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민관경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양동안경찰서에서는 민‧관‧경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 대응책인 ‘안양시 시민안전모델’을 적극 추진하여 협력단체와 취약지역을 공유하고 합동순찰 정례화 등 실질적인 협력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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