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의원, 부평갑 전통시장 방문하며 선거 행보 시작
이성만 의원, 부평갑 전통시장 방문하며 선거 행보 시작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2.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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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돌며 설 민심 청취
- 공약했던 ‘ 상권르네상스사업 ’ 성공적 추진 성과
- 尹 정부 민생예산 삭감에 맞서 지역화폐 예산 2 년 연속 3000 억원 대 지켜내
- 이성만 “ 부평 상권의 활기를 되찾고 더 큰 도약 이뤄낼 것 ”

[인천=김정호기자]제 22 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성만 의원 ( 인천 부평갑 ) 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의 포부를 밝힌 이 의원은 먼저 종합시장, 진흥시장, 깡시장이 있는 부평 전통시장을 돌며 손님과 상인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소통을 이어갔다.

이성만 의원은 “제가 공약했던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5 년 간 80 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부평전통시장과 부평지하상가, 문화의거리, 테마의거리 등 부평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며 “지난 4 년의 성과에 더해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이어 이 의원은“현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지역화폐 예산을 2 년 연속 전액 삭감했다 며“그러나 저는 국회 행안위원으로서 7,000 억 증액을 밀어붙였고 올해 3525 억 내년 3000 억을 지켜냈다” 고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19 시기 정부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반값 임대료법’ 을 국회 최초로 발의한 바 있으며, 자영업자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민생지키기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성만 의원은 “부자감세와 민생예산 삭감으로 서민 경제를 파탄 낸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며 “부평갑 필승카드로서 반드시 복당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인천광성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 36 회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인천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 21 대 부평갑 국회의원, 민주당 재난재해대책위원장,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원내부대표 ,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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