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 이상익 기자 sangiksajang@daum.net
  • 승인 2024.02.16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여주시)

[여주=이상익기자] 여주시는 지난 5일부터 공공근로사업 1단계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1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 지역공동체일자사업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은 「푸드뱅크」 등 52개 사업장에서 총 참여인원 85명이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특히 참여 근로자에게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복무교육과 함께 8시간의 신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기자
이상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sangiksajang@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