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상익기자]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교체 차량 도입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 현장에는 여주시 교통행정팀장을 비롯해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과 이용자 30명이 참여하였고, 특장 장치의 편의성 여부 확인을 위해 특장 차량 개조 업체들의 차량 설명과 승하차 시연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선발한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고객 8명이 시승하여 이동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등 특장 차량 개조 업체 평가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하였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교체 차량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 교통약자들에게 더 나은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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