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광덕회, 2024년 월례회 개최 '신영철호 첫 출항'
안산 광덕회, 2024년 월례회 개최 '신영철호 첫 출항'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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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권영창기자]지난 15일 오전 7시 경기도 안산 광덕회가 2024년 첫 정기 월례회를 신 안산대학 국제교육관에서 개최했다. 강수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월 월례회에서는 제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현 신영철 회장이 “더 좋은 안산 The ESG로”라는 주제로 약 4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안산시 평생학습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 회장은 2024년을 광덕회가 가일층 획기적인 발전을 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야심찬 취임사를 공표한 바 있다.

강의에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안산지역 재건축 용적률을 상향시켜 건물 내 주차장을 확보하겠다.”며“대부도를 광역철도망으로 연결하여 서해안 관광시대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철 4호선이 가로 막고 있는 도심의 완충녹지를 걷어내어 17년제 정체 중인 초지역세권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며”80블럭과 시민시장, 농산물 도매시장 등 혁신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라고 기획에 따른 추진의지를 밝혔다.

특강에 나선 신 회장은 먼저 대추 한 알 이라는 제목의 시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대추 한 알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영글기까지 담긴 과정들을 소개하며 어떠한 일의 성과에는 그만한 과정이 병행됨을 강조했다.

이어 초대 송진섭 회장부터 조원칠, 이필상, 유오복, 장동호 등 역대회장과 10대부터 전환기를 맞이한 김영일, 공정옥, 홍일화, 이민근, 김영순, 박준희 회장의 수고를 치하했다. 이어 최근 18대 회장을 역임하며 19대 현재의 현재 운영의 기반을 다져준 서성태 회장의 수고에도 함께 박수를 청했다.

신 회장은 이번 2월 자신의 강의를 시작으로 7월에는 이민근 시장의 취임 2주년 특강, 9월에는 현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허숭 사장의 거버너스 강의, 10월에는 김영은 마실 대표가 마을 거버너스 성공사례가 발표될 예정임을 다시한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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