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재외동포청은 제46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을 전라북도 전주 무형유산원에서 전북대학교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전북도가 전북대학교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 변경을 요청한 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장 및 3명의 상임위원들은 지난 7일 전북대 행사장 점검 및 실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전북대학교에서의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는 것.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운영위원회를 대표하여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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