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예비후보,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조기확정 추진
[인천=김정호기자] 19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GTX-D,E 노선 청라국제업무단지 <-> 대장역 구간 조기 확정’과‘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조기 확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예비후보는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의 개발로 대규모 주택 단지의 조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곳이지만 그에 비해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조기 확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GTX-D,E 노선은 2035년에 인천공항2터미널 <-> 대장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하지만 청라와 가정역, 작전역 구간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청라국제업무단지 <-> 대장 구간 조기 확정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교통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GTX-D,E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를 통하여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조기 확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GTX-D,E 노선은 인천공항2터미널 <-> 대장 구간은 공용 구간으로 목적지가 강남권이면 GTX-D 노선, 목적지가 강북권이면 GTX-E 노선을 이용해 보다 더 수월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청라역~가정역~작전역을 거쳐 원종~홍대입구역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노선으로 계획되고 있다. 김종인 예비후보는 인천 서구와 서울 도심이 빠르게 연결되는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조속히 진행되어 서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김종인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 전국 1위인 서구, 단일 구로 인구 1등을 향해 달리고 있는 서구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하여 서구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싶다”고 말하며, “그 시작으로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조기확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