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엔젤리더십, 이성, 감성, 지성, 영성의 균형에 초점을 맞춰 플랫폼이 되어라
[이준호의 N잡러칼럼] 엔젤리더십, 이성, 감성, 지성, 영성의 균형에 초점을 맞춰 플랫폼이 되어라
  • 강주희 기자 juhee4445@naver.com
  • 승인 2024.02.21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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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2024년 한국사회는 경기침체와 정치적 갈등과 사회갈등의 깊은 수렁에 빠져가기 시작했다. 연대, 협력, 협업을 하는데 봉사, 희생, 헌신의 마인드 하나 없이 자신의 전문성, 재능, 기업의 업력만으로 뭉쳐 부분적인 프로젝트 단위의 문제해결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창출앞에서 푼돈에 눈이 멀어 자신의 양심, 즉 영혼까지 파는 퇴직자, 중소기업 사장&CEO, 프리랜서, 1인기업들이 너무도 많이 발견되는 요즘이다. 

사람이 속이냐 돈이 속이지라는 말은 이제 바꿔져야 한다. 돈도 인격체고 성품이 있다. 푼돈의 성품은 푼돈을 다루는 사람들의 인성, 인격에 따라 좌우된다. 

일이 잘되때는 구두 약속만으로 공정한 분배 빠른 분배가 이뤄진다. 하지만 일이 안될때는 다음과 같이 해도 안된다.

1. MOU를 한다.
2. 계약서를 작성한다.
3. 비밀보장 유지계약서도 작성한다.
4. 계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나눠준다고 한다.
5. 대금 지연이 되면 이행보증계약서까지 써가며 호언장담도 한다. 

신뢰는 사랑보다 더 중요하다. 세상속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것은 주식회사라는 법적인 인격체가 상호보완적인 파트너십으로 공동의 한방향을 설정해서 함께 합의한 범주, 기간만큼 수평적으로 지식창조를 해나가며 합의된 만틈 공정하게 나눔으로 승-승을 유지해가는 것이다. 

성장은 곳 변화다. 그런데 요즘 수축사회가 되다보니 수요도, 일거리도, 정부지원도 총량이 줄기 시작했고 결국에 콩반쪽도 안되는 것으로 나눠먹기식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흔히 말하는 ‘배달사고’가 많아지고 있다. 

엔젤리더십은 다음의 4가지  인간의 본성이 호소하고 동조를 이끌어내는 플랫폼이다
1. 이성에 호소한다.
2. 감성에 호소한다.
3. 지성에 호소한다.
4. 영성에 호소한다.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몸은 하얀데 유독 얼굴이 검어져 가는 사람들이 있다. 무엇인가 일이 잘 안플리거나 잠을 못자는 상황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사람들일수록 얼굴이 검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마케팅도 이성, 감성, 지성에 호소해가며 브랜드를 창출하고 매출 극대화를 통해 기업들이 성장을 해가며 성장해왔다면 지금은 영성 즉 영혼에 호소하며 기업의 진정성을 지켜내응 그 산업, 그 카테고리에 렌드마크를 유지하고 팬덤을 유지해내는 ‘러브마크’같은 기업, 문화 예술인들이 롱런을 하는 것을 볼수 있다.

엔젤리더십은 자신을 좋아해주고 팬덤을 일으켜주는 그 팬덤들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우려주고 그 팬덤들의 행복할 수 있도록 진정성으로 함께 해주는 기업, 스타들이 지속적인 사랑과 존경을 받는 시대다.

파타고니아는 충성고객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가고, BTS는 팬덤인 ‘아미’들과 함께 수평적으로 의사결졍을 해가며 활동을 한다. 

엔젤리더십을 실천하는 개인들의 대명사들은 스타로 전문가로 할동하는 유재석, 백종원이 아닌가 싶다. 그들의 진심과 진정성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신이 아닌 상대방, 고객, 팬들들을 세워줘가며 자신의 일, 비즈니스,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가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엔젤리더십은 아주 간단한 것인지도 모른다. 상호간에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의 관계안에서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상호동행해가는 가운데 서로가 서로에게 함께 해주며 그들만의 플랫폼으로 공존해가는 것이다. 그 어느 한쪽의 기울기가 없다. 기업가 스타를 바라봐주는 시선도, 마음가짐도 진정성 있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좋아해주고 공동의 지향점으로 동행하는 이너서클이 되어가기 때문이다. 

엔젤리더십의 지향점은 공공의 선을 지향하는 퍼스널브랜더와 팬덤의 관계다 

자신이 내면의 소리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셀프경청하고 용기내어 원하고 바라고 성취하고 싶은 것들을 리스트업해서 일관되게 실천해간 사람들과 자신의 내면의 소리인 영혼이 갈구하는 무엇을 끄집어내도록 돕는 역할자 간에 라포형성을 하고 엔젤리더 멘티&멘토로 수평적인 소통의 핵심은 엔젤리더 멘토는 굿리스너 역할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51%이상 충분하다. 엔젤리더십안에서 멘티&멘토가 서로가 서로에게 플랫폼이 되어주는 7단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 상호이해
2. 상호존중
3. 상호보완
4. 상호이익
5. 상호상생
6. 상호나눔
7. 상호동행 

엔젤리더십의 핵심은 관계, 비즈니스 안에서 좋고 나쁨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더 올바른 것을 선택하며 자극과 반응사이에서 내면의 소리 즉 영혼이 원하는 소리를 발견해내고 그 발견된 무엇을 지향점으로 명명하고 살아가려는 셀프리더십, 관계리더십, 상생리더십의 원류다. 

문화, 관습, 규율이라는 명분아래 매여있던 마음을 해방시키기 위한 치열한 내면의 소리듣기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비난을 일 삼는 사람, 원망하는 사람, 남탓하는 사람, 타인을 억압하고 조정하려는 사람,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사람, 삐둘어진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 대안 없는 비판만 하는 사람, 기타의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자신의 영혼의 소리에 반응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한다면 분면 지금의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상황적으로 힘든 시대를 거뜬히 버티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영혼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자. 영성에서 시작되는 당신의 무한한 잠재능력과 가능성은 내면에서 시작하고 영혼의 지향점으로 향한다. 

엔젤리더십의 최고의 선물은 상생나눔의 모범이 되는 것이다.
1. 엔젤리더는 솔선수범한다.
2. 엔젤리더는 선의지, 선한영향력으로 공동선을 지향한다.
3. 엔젤리더는 해당분야의 전문성, 역량, 지식, 지혜로 재능기부11조를 실천한다.
4. 엔젤리더는 좋고 나쁨이 아닌 더 올바른 것의 제3의 대안을 함께 찾아간다.
5. 엔젤리더는 위로부터의 지혜를 초점으로 지식을 창조한다.
6. 엔제릴더는 경청하고 느끼고 배우고 사랑하고 나누는 단계로 일관한다.
7. 엔젤리더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로 시작된 사회공헌 실천을 초점으로 영혼에 울림을 준다. 

나에게 엔젤리더 & 엔젤리더십으로 121살까지 인생설계를 하도록 돕고 견인해주는 분은 ‘저스트 지저스(Just Jesus)'다. 그리고 도산 안창호, 스티븐코비, 필립코틀러, 데이비드 아커, 엘빈 토플러와 필자의 아버지 이승재 옹이시다. 

여러분에게도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가게 한 동기부여자가 있는가? 있다면 누구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글로 써보는 것부터 해보자. 

요즘처럼 불안, 무질서, 경기침체, 힘든 상황일수록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삶의 어느 중간에서 마주한 자신의 거울속 얼굴즉 자신의 얼, 혼, 영혼이 들어 있는 동굴속이 어둡기만하다면 얼굴에 다시 빛이 날수 있도록 내면의 소리들을 용기내어 자문자답형식으로 글로써보고 가까운 멘토와 이야기로 나눠보고 대화, 토론도 해가면 다시 발견해보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다. 

영성충만한 지금을 사는 사람은 감사로 이미 누리는 삶을 선택한 엔젤리더들이다.

봉사, 나눔, 재능기부, 기부, 헌신, 사랑의 깊은 실천의 솔선수범의 뒷모습을 보고 자녀들도 기업의 구성원들도 영혼의 울림으로 동기부여받고 뒤를 자연스럽게 따르는 전경이 엔젤리더삶의 전경이다. 

밥상교육,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내교육, 자기계발, 공부, 독서, 유튜브 듣기 기타 수많은 변화에 관련된 것으로 영성이 충만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겸손, 배려, 상호존중, 봉사, 나눔, 재능기부, 사랑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면 매일 새로운 메시지가 되어주는 1754페이지 66권의 성경 통독을 권해본다. 

자기계발 수천권을 읽고 성장해온 필자지만, 인류의 탄생, 세계사, 영성충만한 인물들의 성장과 성숙된 인격자로 살아낸 사람들의 스토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의 성장, 관계적 성장, 비즈니스 현장안에서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을 모토로 할지라도 결국 나로부터 시작된 리더십의 지향점은 함께하는 가족, 친구, 지인, 조직구성원, 이상적인 이너서클 등을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잘 구축하고, 잘 지원하고 이끌어가며 올바르게 성장하고 성공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엔젤리더십이 이성, 감성, 지성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영성에서 출발한 리더십의 지향점이기에 성숙한 인격, 인품, 성품 체득을 지향으로 하는 역순이라면 자신의 내면의 소리가 원하는 것은 충분히 성취하고 공헌을 넘어 충만함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누리며 감사함으로 모든 일에 기쁨으로 즐기며 살아가는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한표를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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